이 름
이 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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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머니~!
이기는 것도, 지는 것도
모두 참으시던 어머니~!!
괴로운 일도 혼자서 풀고
혼자서 묶으며
꽃뒤에 숨어서
빈 기쁨으로 작은 웃음 짓던
어머니~!!
오늘, 한다발 카네션꽃 드리오니
한아름 꽃같은 웃음
언제까지나 피어나소서....
어버이날 이라꼬...
시모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면
호랑이 겉치례 하지마라 하시든 시어머니
평소에 잘하지 꼭 그날만 챙기느냐는 뜾이었겠지...
그래도 그때는 서운했는데
우리애들 어머님 고맙습니다
꽃사가지고 왔는데 옜날 생각이나서
평소에 잘해야지 호랑이 겉치례 하지마라 ㅋㅋㅋ
한번 써묵었디마는 애들이 ㅎㅎㅎㅎ
아이고 ~
울옴마 할매 하고 똑같은말 한다 하고는
한바탕 웃었네요....
지금은 먼길가고 안계신 시모님 오늘은 왼지 기슴이
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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