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2010년 송년의 밤을 보내며... |
|
이름 |
|
백명숙 |
날짜 |
|
2014-10-17 15:25:48 |
조회 |
|
5709 |
|
2010년의 송년의 밤은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장식하며.. 즐겁게 흘러갔습니다.
향토사가입후 두번째 송년의 밤을 보냈습니다.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어깨동무를 하며 흥겹게 시간을 보내고.. 겨울비를 맞으며 새벽길을 달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사람의 인연이란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나 누구를 만나고 어느곳에서 생활하는가에 따라 우리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모래알 같이 수많은 사람들속에 대한민국...창원에서... 역사깊은 향토사에서 만난 멋진 분들을 되새겨보았습니다.
나름대로 개성있고, 품위있고 ,지성적이시고..명랑하시고..그리고 단아하신분...미소가 아름다우신분..겸손하신분...다들 훌륭하신분들로 구성되어진 향토사.... 그 속에 소속되어졌다는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향토사 생긴이래 처음으로 특별상이란것을 제가 받았습니다. 정말 한것이 없는데...명분이 없는데..주시길래 그냥..덥석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모임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생을 향유하며 살도록 18년동안이나 귀한 연구회를 잘 다듬어 오신 선배님들께 먼저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려 좋은 모임이라고 소개 해드렸을때 저를 믿고 따라와주신 귀하신 신입 회원님 한분한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행여 불편하신점들이 있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고 잘 적응해주신점...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그간 여러모양으로 수고해주신 박명숙회장님과 집행부 의 모든분들께..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회원님들의 향토사를 사랑하는 열정과 사랑.... 초심의 그 마음들이 퇴색되지 않고 늘 변함없이 함께 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였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였기에.. 따뜻하고 정감있는 향토사는 앞으로도 쭉~~ 이렇게 발전이 있을겁니다.
향토사 회원님들...모두 모두를,,, 두팔벌려....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