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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밤을 그리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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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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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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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5:26:07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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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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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차갑게 내립니다. 12월의 겨울비 오는날.. 아랫목에서 꺼낸 한해의 마음, 사랑하고 미워했던 마음들.. 한없이 그립게 전해져 옵니다.. 마지막 잎새 한장 달려 있는 창밖의 겨울 나무를 보듯 한해가 넘어가는 길 위에서서.. 흘려버린 황금같은 시간들이 안타깝고.. 겨울비 내리는 가로엔.. 지난 이야기들 전설이 되고.. 자박자박 걷는 발걸음만 그리움에 젖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세요.. 깊은 마음으로 12월의마음 두손 모읍니다..!! . . . . 12월 마지막을 장식하는 송년회에... 이번엔 꼭 참석할려고 했었는데 가정사 그리 내마음데로 되는게 없네요 지금 여기 애들집에 머물고 있읍니다... 모두 ~모두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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