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뜨기전의 명상의 시간..
이름     백명숙 날짜     2014-10-17 15:08:06 조회     14320

이른 새벽 4시에 잠이 깨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나로 인하여 마음 상한 사람이 없나 둘러봅니다..
세월이 가며..사람은 그냥 나이만 먹는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익어 가야된다는것을 깨달습니다.

인생에 있어...
인간관계와 사업에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어서도 안되는것입니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고
그러나 그사람에게 두번 속았거든 자신을 모자람을
탓하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바느질과 같아야 합니다.
한바늘 한바늘씩!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곳에 있어도 편안할 것이며

우리는 일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 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는것입니다.

얻는것보다 더욱 힘든 일은 버릴줄 아는것입니다.
그 모든것을 영원히 지닐수 없기에
집착하며 사는것은 무지한일입니다.

훗날..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내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 하느냐에 좌우될것입니다.

많은 생각의 교차속에
동트기전의 어두움이 갈린 이 새벽에..
더욱더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해줄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채찍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많이들 바쁩니다.
바쁘다는 핑계속에 진정 나눠야할 따뜻한 정들이
퇴색되어갑니다.
한번 맺은 인연들을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것입니다..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는 귀한 날이 되시길..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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