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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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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5:22:2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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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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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mentoring)
영어에서 '스승'을 뜻하는 '멘토'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기전 친구이자 연장자인 멘토르(Mentor)에게 집안 일과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부탁하며 전장으로 떠났으며 멘토르는 이 부탁을 들어주려고 노력하였다.
전쟁에서 20년이 넘도록 귀향하지 못한 동안 멘토르는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돌보며 가르쳐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 시켰다.
전장에서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훌륭하게 장성한 아들을 보며 친구인 멘토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게 되었으며 그후 그의 이름은 '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 또는 '스승'의 뜻을 지니게 되었다.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여 지도와 조언으로 그 사람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멘토링'이라고 하다.
스승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 지도 또는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하고, 기업 등의 조직 안에서 인위적으로 활성화되기도 한다.
오디세이아
이오니아해(海)의 작은 이타케섬의 왕자이며 페넬로페의 남편이다.
트로이전쟁 출진을 처음에는 미친 척하고 거부하였으나, 일단 전쟁에 참가하자 그리스군(軍)의 패주(敗走)를 저지하는 등 뛰어난 무장으로서 활약하였다.
아킬레우스가 죽고 그가 쓰던 무구(武具)를 가장 용감한 사람에게 물려주게 되었을 때, 그는 아이아스와 겨루어 이기고 그것을 차지했다.
트로이전쟁에서 목마(木馬) 속에 병사를 숨기는 꾀를 써서 트로이를 함락시켜 헬레네를 구출하였으나,
고향으로의 개선길에 거인 폴리페모스에 의해 동굴에 갇히기도 하고,
마녀 키르케에 의하여 부하가 돼지로 변하기도 하고,
세이레네스의 요염한 노래의 유혹을 받는 등 위험을 무릅쓰면서 20년간의 방랑 끝에 겨우 고향에 다다랐다.
그런데 그가 없는 사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밤낮으로 잔치를 베풀고,
그의 아내 페넬로페에게 청혼하며 승낙을 재촉하였다.
그녀가 더 이상 견뎌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오디세우스가 그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모조리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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