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를 탄생시킨 징기스칸 --
이름     백명숙 날짜     2014-10-06 15:23:04 조회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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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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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권력속에서도 금잔에 차를마시지않고
일반병사와같이 나무잔에 차를마셨던 징기스칸..

전장에서 앞장서고 병사들에게 칸이라고 부르지말고
이름을 부르라고 할 정도로 친화력을 발휘했던 징기스칸...

히틀러.나폴레옹도 징기스칸의 전력을 배우고 공부해 전쟁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었지요..

우리는 징기스칸보다 더 좋은 환경과 학벌과 여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적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음을...
잠시 인지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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