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음악천재 모짜르트와 베토벤(제4부)
이름     김춘근 날짜     2015-02-16 13:53:27 조회     2045


불후의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베토벤"


1) 마지막 회로 위 제목을 뽑아 보았다


   왜 하필 위 두 사람인가 반문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잠시

   당시 클래식 음악계를 수놓았던 위대한 음악가들의 면면을 보면,


   바로크 음악으로 대표되고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열어 제친 음악의 아버지
 
   바흐(G선상의 아리아, 메시아 등, 스무명의 자녀를 둠)와 음악의 어머니인 헨델(교회
 
   음악 칸타타, 독신주의자), 고전파 음악의 완성자이고 하늘이 내려준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교향곡의 아버지인 하이든, 고전파 음악과 낭만파 음악의 가교 역할을
 
   하였던 고뇌와 아름다움의 예술가 베토벤, 음악의 미식가 롯시니, 낭만파 음악을

   화려하게 개화시킨 가곡의 왕 슈베르트, 클래식계의 꽃미남 멘델스존, 피아노의 거장
 
   쇼팽, 리스트, 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와 종합예술가 바그너, 체코 음악의 보헤미아
 
   드보르작, 러시아 음악의 태양 차이코프스키 등의 얼굴이 떠오른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베토벤과 모차르트,

   이 두 음악가는 어떤 말로서도 그 의미를 
규정지을 수 없는 어떤 칭송의 말로도 채색

   할 수 없는 이 지구상에 다시는 나타날 수 없는 불후의 천재들이다.


   모차르트는 베토벤보다 정확히 14살이 많다.


   모차르트는 1756년에 태어나서 1791년에 생을 마감했다.


   35년의 짧은 생을 살다가 갔다


   통한이 아닐 수 없다.


   만약 모차르트가 20년만 더 지구상에 존재했다면 고전음악의 깊이와 폭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인류에게 안겨주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충분히 가능하다. 역설적으로 베토벤 역시 57세라는 짧은

   생을 살다가 
갔으나 49세 때 완전한 청각을 잃지 않았다면 그토록 위대한 “교향곡
 
   제5번 운명”, 
“교향곡 제6번 전원”,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등 손꼽히는 걸작들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위대한 작품은 인간이 극한 상황, 삶과 죽음의 경계선

   상을 넘나들 
때 그러니까 음악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청각의 상실, 영원한 연인으로

   알려진 테레제와의 
이별, 나폴레옹 침공 등 불행이 삼중 사중으로 겹치면서 탄생된
 
   희대의 걸작들이기 
때문이다.

   신은 인간에게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준다고 하였는가 !


   베토벤은 이 절망의 시기를 작곡에 몰두함으로써 그의 운명과도 같았던 운명을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인류에게 음악으로 아름다움의 극치감을 맛보게 하였던 것이다.  계속....    

             (2, 3 단락에 모짜르트와 베토벤 음악, 재미있는 일화 등 소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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